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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간판 쓰러지고 외벽 추락…충북 33건 피해, 인명피해는 없어 :: 공감언론 뉴시스 ::



[청주=뉴시스] 1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간판 시설물이 강풍에 쓰러져 주차된 화물차를 덮쳤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13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간판 시설물이 강풍에 쓰러져 주차된 화물차를 덮쳤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2025.04.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곳곳에 강풍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13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2분께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간판 시설물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주차된 화물차를 덮쳤다.

같은 날 오전 11시6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서는 상가건물 외벽 마감재가 6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풍 관련 119 출동 건수는 33건으로 집계됐다.

외부 시설물 안전조치 6건, 나무 전도 7건, 전선 피해 1건, 기타 19건 등이다.

[청주=뉴시스]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의 한 상가건물 외벽마감재가 강풍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2025.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13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의 한 상가건물 외벽마감재가 강풍에 의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제공) 2025.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까지 도내 곳곳에서 순간 풍속 2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4시 기준 지역별 최대순간풍속은 옥천 청산 22.7㎧, 청주 오창가곡 21.5㎧, 영동 19.9㎧, 음성 19.1㎧, 단양 18.3㎧, 진천 17.1㎧, 충주 수안보 18.6㎧, 제천 덕산 15.7㎧ 등이다. 

충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바람은 점차 약해져 늦은 오후 사이 강풍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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