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 지역을 초토화시킨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한 지 한달이 되는 가운데 지난 20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과 인근의 산불 피해지역이 까맣게 그을려 있다. 이준헌 기자. 사진은 기사와 무관
25일 오후 1시40분쯤 경북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5대, 장비 14대, 인력 75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인 오후 2시13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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