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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5일 벚꽃축제와 연계 ‘사회적기업 장터’ 개설 :: 공감언론 뉴시스 ::



정읍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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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잇는 ‘2025년 제2회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오는 5일 정읍천변 달하다리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이 장터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시민 소통을 다각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판로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기대하는 마을기업 5곳, 사회적기업 3곳, 공동체 12곳 등 총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정성껏 만든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장터는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홍보로 시작되며 시민 참여형 이벤트도 다수 준비돼 있다.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하는 노래자랑,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2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소정의 경품도 지급된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시민과 사회적경제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간 10회 장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음 3~4회차 장터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 맞춰 추가 운영 방안을 수립 중이다.

지난 1회차 장터는 동학마라톤대회와 연계해 개최돼 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온 1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학수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장터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질 좋은 제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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