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전국 아동보지시설을 위한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24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국내 최대 발전 공기업인 한수원은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14년째 이 같은 ‘안심카 플러스’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유차보다 배출가스가 적은 액화석유가스(LPG) 승합차에 어린이 안전하차 보조 시스템도 단 모델을 지금껏 총 664대 지원했다.
올해 사업에선 총 472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한수원이 안심카가 가장 필요한 곳을 심사해 총 24곳에 지원했다. 도심에서 떨어져 아이들의 통학 불편이 큰 전북 전주 흑석나눔지역아동센터 등이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안심카가 미래 세대의 행복과 꿈을 키워나가는 길에 안전과 안심을 더해주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통학용 #승합차 #24대 #전달